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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요양에 도움 되는 고주온열치료

관리자 2020.01.30

[칼럼] 암 요양에 도움 되는 고주파온열기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기술이 날로 발전해감에 따라 발병 초기에 암을 진단해 완치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완치 사례의 보고가 점차 증가하며 암에 대한 인식은 더는 불치의 병이 아니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으로 개선되어가고 있다.

특히 발전한 부분은 암 치료분야로 이미 발전을 거듭해오던 암 진단기술과 비교하면 치료 영역의 발전 폭이 작았으나, 최근 들어 다양한 임상 경험 등을 토대로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다. 현대 의학에서만 치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암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접근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중 고주파온열 암 치료의 경우 고압산소치료와 함께 특히 대두하고 있다. 기존의 치료가 암 병변에 국소적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형태로 혈액암에만 효과적이었다면, 고주파 온열치료는 모든 고형암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고주파 온열치료는 열에 약한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 가능한 시술이다. 기존의 항암 치료와 병행하여도 부작용이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항암 치료에서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들이 적다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 후반부터 온열치료를 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암세포에 열을 전달하는 기술이 부족해 치료의 효과가 전혀 없었다. 이후 기술이 개발 및 개선되어 체내 깊숙한 곳에 열을 전달할 수 있는 고주파 온열치료기가 개발되었고 많은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기존의 열 치료가 효과가 없었던 원인은, 암세포 사멸에 효과적인 온도의 열을 암세포에 전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주파 온열치료에서 암세포를 특정하는 요건은 노폐물 배출에 있다. 암세포는 빠른 성장을 하며 주변에 노폐물을 생성하고 이로 인해 이온농도와 전기적 성향이 발생한다. 고주파 온열치료는 이러한 특성을 파악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암 치료기술이 개선됨에 따라 요양병원의 역할도 대두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 고주파 온열 치료기나 고압산소실(치료기) 등이 갖춰져 있는 암 요양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면역력 등이 약화한 신체의 면역력 회복을 돕고, 필요할 때 고주파 온열치료와 고압산소치료 등을 진행하며 철저한 항암식단과 식이요법도 병행하는 요양병원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양병원의 선택에 있어 우선하여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요양에 필요한 장비의 구비와 프로그램 구성, 체계적인 시스템, 항암식단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의 확인이 필요하고 사후관리 등이 철저한지 등에 대한 파악이 우선시 되어야 만족스러운 요양병원 생활이 될 수 있다.

도움말: 부산 서호광안요양병원 한재복 진료원장

출처 : 산업일보
http://kidd.co.kr/news/21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