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뉴스

암뉴스

강릉아산병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시스템(MGS) 도입

관리자 2021.05.27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NGS) 검사로 개인 맞춤형 암 치료 계획

◐ 수백 개의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정보를 파악

◐ PGM(Personal Genome Machine) NGS 검사장비 도입 
    - 비소세포폐암 관련 23개 유전자 369개 변이 동시 분석 가능

 
 

미국의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유전성 유전자를 가졌다는 우려로 예방적 유방․난소 절제술을 받았으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말기뇌종양 진단 후 면역항암세포가 암 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치료법 덕분에 4개월 만에 완치돼 주목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처럼 특정 암에 걸릴 유전자를 찾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처럼 유전자에 맞는 항암제 선별로 맞춤표적치료가 가능했던 건‘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검사를 통한 몸 안의 DNA정보를 분석해 암 세포의 유전체서열상의 변이를 밝혀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NGS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유전질병을 찾아내고 또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통해 환자는 개인별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발맞춰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이 암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검사를 도입했다.
 
NGS 검사란 환자의 적은 암 조직을 가지고 한 번에 수백 개 이상의 암 관련 유전자변이 여부를 신속·정확하게 찾아내는 검사 기법이다.
 
이번 NGS 검사 도입으로 환자 개인별 암 유전체 정보를 정밀히 분석하여 암을 일으키는 유전정보의 세부진단과 각각의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제 선택 및 위험도 평가, 그리고 예후 예측 등이 가능해졌다.
 
같은 종류의 암이라 할지라도 환자별 유전자 변이 상태에 따라 예후나 항암제 효과가 다르므로, NGS 검사로 변이 유전자 정보를 확인해 환자 개개인별 가장 적합한 맞춤형 항암제를 투여할 수 있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특히, 강릉아산병원을 포함해 국내 두 곳의 의료기관에서만 도입중인 PGM(Personal Genome Machine) NGS 검사장비는 비소세포폐암 관련 23개 유전자 369개 변이를 동시 분석하여 발견된 유전자변이에 따라 바로 항암제를 적용할 수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동반진단에 특화된 장비이다.
 
또, 함께 운영 중인 ION S5 검사장비는 수백 개 유전자의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로써 환자 진단과 치료 및 예후 예측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종양 돌연변이 부담(tumor mutation burden, TMB)과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microsatellite instability, MSI) 분석까지 가능하다.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은“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은 과학적인 데이터가 쌓여감에 따라 환자 맞춤치료와의 직접적인 연계성과 유용성, 중요도가 더욱 증대되어 향후 지역 암환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맞춤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